Fitts’s Law
사용성 분야에서 인간의 행동에 대해 속도와 정확성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법칙
- 시작점에서 목표로 하는 부분에 얼마나 빠르게 닿을 수 있을지를 예측하기 위해 만듦
•클릭(터치) 대상은 사용자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커야 한다.
•클릭(터치) 대상은 서로 충분한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.
•클릭(터치) 대상은 인터페이스를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영역 안에 배치해야 한다.
• T : 동작을 완수하는 데 필요한 평균 시간
• a, b : 데이터를 측정하기 위해 직선을 측정하여 얻어진 실험치로 결정
• D : 대상 물체의 중심으로부터 측정한 거리
• W : 움직이는 방향을 축으로 하였을 때 측정되는 목표물의 폭
• 마우스 포인터: 현재 A 지점 → B 지점 클릭해야 한다고 가정
사용자가 A에서 B의 중심부를 향해 붉은 색 점선을 따라 마우스 이동한다고 할 때,
걸리는 시간 T는 A에서 B 중심부까지의 거리인 D가 멀면 멀수록 더 오래 걸리고, 가까우면 덜 걸림. → D에 비례
마우스 포인터가 B 근처에 도달하면, 사용자는 B를 지나쳐서는 안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속도를 줄이게 됨
→ B의 폭인 W가 크면 시간이 줄어들고, W가 작으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림 → W에 반비례
목표물의 크기가 작을수록 목표에 도달하는데 속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고, 거리가 멀수록 시간이 오래 걸린다.
1. 터치 대상 크기
- 적절한 터치 대상 크기는 대화형 요소를 쉽게 선택할 수 있음
- 인터페이스가 사용하기 쉽다는 사용자의 인식 강화
2. 요소 사이의 간격
- 요소 사이의 공간이 너무 작으면 터치 대상 오류 발생 가능성 증가
- 실수로 터치 대상 선택 → 좌절감 유발, 인터페이스의 사용성에 대한 사용자 인식 저하
3. 터치 대상의 위치
- 한손으로 스마트폰 들고 엄지손가락으로 항목을 선택할 때 일부 영역에 도달하기 어려움
예시
# 모바일
주로 우리는 엄지손가락으로 터치 → 상단보다 하단이 거리가 짧음
- 앱 메뉴바가 주로 상단에 있지 않고 하단에 있는 경우
# 브레이크
악셀에서 브레이크까지의 거리는 매우 짧음 + 브레이크의 크기는 악셀보다 더 넓직함
- 악셀에서 브레이크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짧아짐
- 효율적인 컨트롤 가능 → 편리성
# 스페이스바
스페이스바와 엄지손가락간의 거리는 매우 가까움 → 시간 짧음
스페이스바의 크기는 다른 키에 비해 월등히 큼 → 시간 더더욱 짧아짐
- 스페이스바의 크기가 크고, 중앙에 배치된 이유
# 터치스크린에서의 피츠의 법칙
마우스 이용 시에는 모서리와 테두리가 효율적인 영역
- BUT, 터치스크린에서는 정 반대로 모서리와 테두리에 대한 접근 어려움
손가락으로 버튼 선택하기 때문에 버튼의 크기가 커질수록 사용성이 높아짐
- BUT, 화면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버튼이 클수록 보여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상대적으로 줄어듦
적절한 버튼 크기 및 위치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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